최근 LG디스플레이 종목을 매매했었는데, 당일은 대장주를 고르다가 수급과 상승율, 거래대금을 보면서 매매를 했었습니다. 이후 MSCI 편출 되느냐 마느냐하는 이슈가 있었던 종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었다면 좀더 조심히 매매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MSCI 지수에 편입되었다", "편출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면 주가가 요동치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주식 시장에서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적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의 돈줄을 쥐고 흔드는 거시적인 수급 정보를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MSCI 지수란 무엇일까? (개념과 편입 기준 쉽게 이해하기)MSCI는 미국 금융 기업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 지주회사를 거의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단기 트레이딩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무겁고 느린 종목"이라는 선입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며칠 전 LG가 애프터마켓에서 크게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대상승장에서는 다른 이야기일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법개정안이 현재 한국에 변화를 주는 큰 흐름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법 개정안 시행일 또한 한발씩 다가오고 있어서, 지주회사를 한번 매매해 보고자 정리해 봤습니다.NAV 할인, 왜 지주회사는 항상 싸게 거래됐나지주회사 투자를 처음 들여다봤을 때 가장 먼저 마주친 개념이 NAV 할인(NAV Discount)이었습니다. NAV란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를 의미하는데, 지주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을 시..
모건스탠리가 KOSPI 10,000을 제시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이거 이거, 대상승 불장이라고 막 질러대는 것인가" 하고 반신반의지만 그래도 모건인데 하고 잘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SK스퀘어와 엔씨소프트를 포커스 리스트에 신규 편입했다는 부분에서 모건스탠리에서 판단하는 기준이 궁금하기도 했고, 두 종목을 조금은 더 깊게 알아보고도 싶었고, 매매에 활용해보고도 싶었습니다. SK스퀘어가 포커스 리스트에 오른 진짜 이유SK 스퀘어는 일단 지주사입니다. 투자 공부를 막 시작했을 때,저는 지주사라고 하면 그냥 배당받는 회사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SK스퀘어를 처음 들여다봤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를 조금 깊이 보면 구조가 꽤 독특합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약 20%..
어제 매수했던 LG디스플레이가 LG 전자와 같이 움직이는 걸 보면서 처음엔 LG 전체 그룹주가 다 움직이는구나 싶어서 대장주를 그 가운데 고르고 있었습니다. LG전자가 대표격이기도 하여 전자에 매수가 몰리겠구나 싶었는데 , 결국에는 LG 씨엔에스를 매매를 했습니다. 매수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급이 먼저 말해준 것: LG전자가 아닌 LG 씨엔에스 첫째는 , 거래대금이 조금 더 위였던 LG 전자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LG전자는 팔리고 있었고, LG CNS는 반대로 사들이는 흐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란, 기관 투자자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대량으로 사고파는 거래를 뜻합니다. 어제 매수했던 LG디스플레이는단타위주의 JP모간에서는 시초에 매도하는 흐름과, JP모간 보다는 좀더 중기적으로 ..
오늘 LG디스플레이를 매수했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JP모간 창구가 시초가에 한 번 던지는 걸 보고 잠깐 멈칫했습니다.그런데 그 이후로도 매수세가 끊이질 않았고, 골드만삭스와 맥쿼리까지 가세하면서 결국 여러 번 매매를 했습니다.많이 아쉬운 부분은 수익을 실현한 뒤 , 계속해서 다시 들어가는 제 고질적인 습관이 오늘도 발동했습니다.외국계 창구 3사의 동시 매수가 진짜 추세 전환의 신호인지, 아니면 하루짜리 단타 수급인지,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냉정하게 따져보겠습니다.외국계 창구 수급, 프로그램 수급과 같이 보고, 연속성을 확인오늘 LG디스플레이의 주가 흐름을 주도한 것은 단연 외국계 창구입니다.JP모간서울, 골드만삭스, 맥쿼리증권 등 소위 '글로벌 스마트 머니'들이 아침부터 강한 매수 우위를 점하며 지..
오늘 장 시작 직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시에 급락하는 걸 보면서, 저도 순간 손이 떨렸습니다. 2026년 5월 13일 새벽,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이 최종 결렬되면서 5월 21일부터 약 18일간의 총파업이 가시화됐습니다. 시장이 공포에 반응하는 건 당연하지만, 바로 그 공포 속에서 눌림목을 찾는 것이 투자의 본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파업이 만든 공급망 균열, 그 틈새를 파고드는 기업들9시 40분쯤부터 두 종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는 걸 지켜보면서 '역시 시장은 생명체구나' 싶었습니다. 주가는 이슈에 과민 반응하다가도, 결국 기업의 본질적 가치(Value)로 수렴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보다 OPI(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의 산정 기준 투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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